LH 토지주택박물관, 여름나기 특별 초대 이벤트 실시
문화취약계층 초청
다도 체험 등 진행
이보미 기자
lbm929@hanmail.net | 2024-07-22 08:00:38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보미 기자] LH 토지주택박물관은 22일부터 2주간 건강한 여름나기 특별 초대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토지주택박물관 문화 체험, 인스타그램 팔로우, 전시 관람 스탬프 인증, 캐리어 네임택 배부 등이 마련돼 있다.
우선 첫 날인 22일에는 진주 영구임대단지에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고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눈높이를 맞춘 전시해설과 여름철 건강에 좋은 차를 즐겨보는 다도행사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26일까지 LH 토지주택박물관을 관람한 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을 달면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27일과 28일 이틀 동안에는 박물관 내 전시실을 모두 관람하고, 각 전시실에 비치된 스탬프 5개를 찍어 2층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선착순 100팀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주택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정나리 토지주택박물관장은 "지역사회에서 LH토지주택박물관이 우리나라 주거문화와 역사를 쉽게 즐기는 공간이자 쉼터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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