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디스코’, 한국투자증권 GWM센터와 자산관리서비스 시작
‘디스코’, 한국투자증권 GWM과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지원
금융사 고객 대상 비수익성 자산 관리/운용/매각 지원서비스 제공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 2023-04-25 11:22:29
국내 최대 공인중개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플랫폼 디스코가 국내 대표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 GWM과 손잡고 비수익성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동산 플랫폼 디스코는 국내 리딩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 GWM와 함께 비수익용 자산 관리/운용/매각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작년도 한국투자증권 GWM과 맺은 업무협약 이후 디스코가 금융권과 진행하는 첫번째 서비스이다. 금융권 고객이 보유한 토지, 공장 및 창고 등 비수익성 자산 또는 관리가 어려운 상업용 부동산을 대상으로 자산 효율화적으로 관리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스코는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 약 3천만건과 4천만 필지의 토지건물 정보, 각종 부동산 매물·경매 정보를 담은 부동산 플랫폼으로, 2만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인중개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디스코는 빅데이터 및 네트워크를 이용해 토지, 공장 및 창고 등 수익확보가 어려운 물건의 매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익률이 낮은 상업용 부동산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등 다양한 자산 관리 서비스도 제공될 것으로 기대 된다.
배우순 디스코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10억건의 부동산 데이터와 국내 최대의 공인중개사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금융사 초고액자산가들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면서,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자산의 가치를 증대시키는(Value-up)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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