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최고 50.3대 1 기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410세대로 구성
계약금 1회차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 2023-12-21 10:34:16

▲HDC현대산업개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자료제공=HDC현대산업개발>   

 

최고 50.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아이파크’ 브랜드의 힘을 여지없이 보여준 HDC현대산업개발의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이달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단지는 지난 12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293세대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기타지역에서 총 6,01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최고 50.3대 1(전용면적 84㎡A), 평균 20.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당첨자가 발표되는 12월 21일 이후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당첨자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계약은 2024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서류접수 및 계약체결 기간에 한 해 당첨자는 사전방문 예약 후 견본주택을 방문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이자후불제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현금이 필요하지 않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는 단지이므로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서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가 입지, 미래가치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만큼 청약에 이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528-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총 410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이며 전용면적은 84~116㎡이다. 세부 공급면적은 84㎡A 52세대, 84㎡B 112세대, 84㎡C 50세대, 101㎡ 84세대, 116㎡ 112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는 필로티 설계가 적용되며, 4Bay 위주의 구조를 도입해 일조량 및 채광, 환기성을 극대화했다. 모든 평형대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대형 드레스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도 주어진다.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 설계도 적용돼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서산시 아파트 중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높이로 설계되며 가구당 약 1.59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주차구획 너비는 법정 기준보다 넓은 2.6m의 광폭 주차구획과 투라인 구획을 적용해 문콕 걱정을 최소화하는 등 주차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단지는 서산석림초와 서산석림중, 서산여중, 서산여고 등 초, 중, 고교가 위치해 학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석림동, 예천동 학원가와 인접해 있고, 향후 서산중앙도서관(가칭)이 조성될 예정으로 사교육, 공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석림동의 중심인 석림사거리와 맞닿아 있어 서산시의 핵심 교통망인 서해로, 중앙로 이용이 편리하고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해미IC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를 둘러싼 국도29호선과 77호선을 통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를 비롯해 서산오토밸리, 서산인더스밸리, 서산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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