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27~29일 당첨자 계약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진행, 계약금 5%로 입주시까지 추가비용 無
계약 전 당첨자 및 예비 당첨자 대상으로 23일까지 서류 접수 진행
향후 계약조건 유리하게 변경되어도 소급 적용 받을 수 있어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 2024-04-22 12:23:56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에 한국토지신탁이 대행사업으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서류 접수 및 당첨자 계약에 돌입한다.
계약금 5%만 납입하면 입주시까지 추가 부담금이 없고 특히,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시행해 향후 계약조건이 유리하게 변경되어도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단지는 당첨자 및 예비 당첨자를 대상으로 23일까지 주택전시관에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주택전시관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당첨자 계약시부터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향후 분양조건이 최초 공급계약 체결 당시 조건과 대비해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를 포함하여 변경된 조건으로 동일하게 소급 적용하는 보장한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조건이 바뀔 것을 우려해 당장 계약을 망설이는 실거주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과 교통 및 개발 호재까지 갖춘 이번 분양에 내 내집마련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의 문의까지 꾸준한 상황”이라며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주택전시관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한 고객들의 긍정적 평가도 이어지고 있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단지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73㎡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DL건설이 시공을 맡아 빠른 사업진행능력과 탄탄한 시공능력, 투명한 자금관리 등을 통해 안정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점이 특징이다.
KTX서대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예산이 확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예정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탈바꿈한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추진으로 서대전역의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강화되어 4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노선’도 갖추게 된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서구 도산로 용문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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