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수립 주민제안' 적극 추진

공모 선정 12곳 대상 주민제안서 작성·사업성분석 제공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 2024-02-18 09:10:16

▲지난 15일 충청남도 천안시 남동구 영성동 소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관리지역 주민제안서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2024.1.10)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공컨설팅 일환으로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로 선정된 전국 12곳에 대하여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수립 주민제안서”(이하 “주민제안서”)를 작성.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주민제안 제도 안착 및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를 실시하였고, 선정된 12곳*에 대한 관리계획 주민제안서와 사업성 분석을 제공하였다.

 

부산 2곳(사하구 당리동·괴정동, 동래구 명장동), 울산 3곳(동구 방어동, 남구 신정동, 중구 학산동), 인천 4곳(부평구 십정동, 부평동, 남동구 만수동, 서구 가좌동), 경기 1곳(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충남 1곳(천안시 동남구 영성동), 광주 1곳(북구 운암동)

 

또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리지역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관리지역 지정 가능성이 높은 지역 2곳(부산, 충남)에 대해 조감도를 제작하여 관리계획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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