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보증공사, 25일 'SH 예빛섬 영화제' 개최

별도 신청 없이 현장 무료 참여
OST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다양

이보미 기자

lbm929@hanmail.net | 2023-08-22 11:22:05

▲'SH 예빛섬 영화제' 포스터. 사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SH 예빛섬 영화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SH 예빛섬 영화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행사로, SH공사가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 상영 전 OST 콘서트와 영화 퀴즈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 기념촬영 구역, 풍자화,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의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다. 후원은 우리은행이 맡았다.

 

상영 영화는 '어바웃 타임'으로,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상영을 시작한다. 영화제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누리집과 영화제 인스타그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예빛섬 영화제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쉬어가며 SH공사를 더욱 친숙히 여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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