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10억원 상당 후원물품 지원

온누리상품권 활용 신선식품 등 후원
전국 14개 지역본부별로 추석 행사도

이보미 기자

lbm929@hanmail.net | 2024-09-11 09:01:28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전경. 사진=LH 제공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보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사회적약자 등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10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상공인과 사회적약자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부여하려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후원 물품은 신선식품, 생필품 등이다.

 

LH는 이와 함께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별로 지역 맞춤형 추석 행사를 진행한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지원과 더불어 지역 사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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