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도시 등 경기도 발전 위한 세미나 개최

오는 7일 오후 2시 강남 섬유센터서 진행
신도시 발전방향과 경기도 발전과제 논의

이보미 기자

lbm929@hanmail.net | 2022-12-05 11:43:44

▲한국주택토지공사 로고. 사진=LH 제공

 

한국주택토지공사(LH)는 오는 7일 오후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C1)에서 경기도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경기 발전 3.5, 이제는 삶의 질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입주 30주년을 맞은 1기 신도시 성장을 돌아보고, 신도시의 주축이 되는 경기도의 미래 발선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혁삼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과 정기성 LH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주제 발제에 나선다. 권 위원은 도시 내 신·구의 조화와 결합의 필요성에 대해, 정 연구원은 지역균형과 상충되지 않는 경기지역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신도시를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보는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신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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