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대림대학교, 미래 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체결’

경기 안양시 대림대학교에서 산학협력 협약 체결
교육․기업 간 시너지 효과 ‘기대’

맞춤형 교육환경 구축, 현장실무중심 기술교육 실시
미래 건축 인재 육성에 ‘합심’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 2022-06-07 15:56:12

▲ 라온건설 손효영 대표(오른쪽)와 대림대학교 황운광 총장이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라온건설(대표 손효영)은 대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라온건설은 지난 5월 30일 경기 안양시 소재 대림대학교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온건설 손효영 대표와 대림대학교 황운광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기관과 기업 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라온건설과 대림대학교는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들을 활용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기계·소방설비·건축·토목 등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환경 구축 △현장실무중심의 기술교육 실시 △대학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연계 △교수들의 산업체 연수기회 제공 등이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이번 협약은 건축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오랜 기간 라온건설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등을 대림대학교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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