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회생절차 종결 후 첫 자체사업으로 남양주 진접에 590가구 공급 추진

수도권 사업성 우수 지역 중심으로 자체사업 비중 확대 방침

박동혁 기자

dhpark@k-buildnews.com | 2026-10-07 12:10:44

▲이미지=신동아건설

[한국건설경제뉴스=박동혁 기자]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일대에 59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회생절차 조기 종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자체사업으로, 향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체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동아건설은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일원의 약 2만8043㎡ 규모 공동주택 사업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착공과 분양 목표 시점은 내년 10월이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예상 매출액은 약 35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올해 들어 소규모·도심 정비사업 수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용산 사옥 개발과 동작구 수방사 공공주택 사업을 비롯해 지난 6월 안양 비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503억원), 8월 송파구 풍납동 가로주택정비사업(540억원) 등의 시공권을 차례로 확보한 바 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의 정비사업과 자체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 진접은 개발 여건과 입지 경쟁력이 우수한 만큼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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