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건축전시관 연작전 '건축과 가구적 모색' 22일 개막
오는 8월 13일까지 전시회
월요일 휴관…관림비 무료
이보미 기자
lbm929@hanmail.net | 2023-06-21 12:44:04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건축가들의 관점들'의 두번째 연작전시 '건축과 가구적 모색'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건축가의 관점들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연작전시로, 올해 총 3차례 연이어 열린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는 '건축과 예술적 기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전시는 '건축과 환경'을 주제로 오는 11월 중 개막할 예정이다.
이번 '건축과 가구의 역할' 전시에서는 박희찬, 장영철, 정수진이 작가로 참여해 건축가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가구의 역할과 실제로 그들이 고안한 가구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해 관람객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전시는 행사 기간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10~18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우리 생활 속에 늘 마주하는 가구가 아닌 건축.건축가의 관점에서 가구가 갖는 역할과 기능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건축과 환경 주제로 열릴 마지막 전시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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