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소셜벤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지원 기업 8개사 참여
상위 3개 기업에 상금
이보미 기자
lbm929@hanmail.net | 2022-11-21 13:34:23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소셜벤처허브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스파크랩 선릉 3호점에서 '소셜벤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데모데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SH공사는 작년부터 혁신성장과 신규고용 창출에 공헌하기 위해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시작한 뒤 올해로 2년째 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성과공유회에는 새롭게 발굴한 소셜벤처 9개사 가운데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간의 기업별 성과 발표 후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3개 우수기업에 총 85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에는 페이퍼팝이 선정됐으며, 이어 마로마브는 우수상, 더그리트는 장려상을 받았다. SH공사는 이날 공유회를 통해 참석자간 네크워크를 만들고 사업화 연계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좋은투자자를 만나 새로운 사업의 기회로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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