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포스터. 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상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1시30분부터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이번 주제는 '서유럽의 역사와 문화, 스페인'으로, 스페인의 건축 역사와 문화 뿐 아니라 서양 미술, 음악사까지 폭 넓은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50명으로, 희망자는 오는 27(월)∼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지주택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며, 3월 30일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축과 예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해외답사(스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며, 비용은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토지주택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나리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스페인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강사를 초빙해 고품격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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