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네옴' 아시아 첫 전시회, 20일부터 사전등록 개시
오후 12시 온라인 사전등록 누리집 오픈
오는 26일~내달 3일 동대문 DDP서 개최
이보미 기자
lbm929@hanmail.net | 2023-07-19 13:51:25
국토교통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의 아시아 첫 전시회 '네옴 전시회' 개막에 앞서 오는 20일부터 온라인 사전등록 홈페이지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네옴전시회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매일 9~20시 사이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입장은 무료지만 온라인 시스템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네옴의 비전과 비전과 네옴의 중심이 되는 선형 도시 '더 라인(The Line)'에 대한 각종 조형물과 영상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는 "네옴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오랜 친구이자 파트너인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디스커버 네옴 투어를 개최하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설부터 교통까지 많은 분야의 한국 기업들이 네옴과 협력하며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하고 경제 발전을 증진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장관도 "이번 전시회로 네옴 사업 소개를 직접 현장에서 듣고 네움과 한국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상생이 기대된다"며 "우리도 네옴 프로젝트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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