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 양지병원, 12층으로 증축
제15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이면부 교통흐름개선 위한 인근도로 확폭 추진
이보미 기자
lbm929@hanmail.net | 2022-11-10 13:51:12
서울 관악구 양지병원이 12층 규모로 증축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양지병원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결정안은 기존 2개동으로 이루어진 양지병원의 구관을 철거하고 증축(약 1만3890㎡)하는 계획과 대상지 이면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폭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신림지역의 의료수요에 대응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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