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르 동탄, 26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일정 돌입…블록별 자격·조건 꼼꼼히 따져봐야
총 1808가구 대단지, 26일 특별공급·27일 1순위 청약…계약금 분납 및 실거주의무 미적용 조건 확인
박동혁 기자
dhpark@k-buildnews.com | 2026-10-26 13:59:14
[한국건설경제뉴스=박동혁 기자] 경기 화성 동탄1신도기에 들어서는 ‘아크메르 동탄’이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분양은 총 180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을 준비하는 수요자는 블록별 공급 물량과 주택형은 물론 1순위 청약 자격, 계약금 납부 조건, 인근 교통시설의 추진 단계까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아크메르 동탄은 화성시 반송동 일대에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95블록(812가구)과 99블록(996가구)의 두 개 블록으로 나뉘며, 전용면적은 95블록 84~188㎡, 99블록 84~162㎡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인 지난 10월 16일을 기준으로 화성특례시 또는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세대주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과거 5년 이내 당첨 이력 등 재당첨 제한 요건과 2주택 이상 보유 세대에 대한 제한 규정도 함께 적용되므로, 세부적인 청약 자격은 블록별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확인해야 한다.
계약 조건과 관련해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설정됐으며,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두 차례로 나눠 낼 수 있도록 했다. 이 중 1차 계약금은 주택형에 따라 1000만~3000만원 선이다. 아울러 최초 계약자에게는 실거주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계약금 분납 제도가 전체 분양대금의 실질적 부담을 낮추는 것은 아니므로, 주택형별 분양가 외에도 발코니 확장비와 각종 선택품목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금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단지 내 상품성과 관련해서는 전 세대에 2.5m의 천장고와 세대별 전용 창고를 적용하며, 발코니 확장 시 마감·주방·욕실·창호·생활 등 5개 분야의 특화 품목 17종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지난 16일 개관해 운영 중이다.
교통 여건으로는 단지 앞에 계획된 동탄인덕원선 반송역(가칭)이 거론된다. 특히 95블록의 경우 단지와 역사 사이를 연결하는 지하 직결 통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계획상 반송역과 동탄역은 한 정거장 거리로 연결되며, 동탄역을 통해 GTX-A 노선과 KTX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도보 약 10분, 차량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단지 앞 셔틀버스 정류장과 동탄센트럴파크, 반석산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이 인접해 있다.
아크메르 동탄은 두 블록으로 나뉘어 공급되는 만큼, 희망 주택형과 블록별 모집공고, 분양가, 청약 자격을 각각 다르게 확인해야 한다. 정확한 청약 일정과 자격 조건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해당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최종적으로 검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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