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동부건설·한국종합기술, 공공공사 안전관리 '매우우수'

국토부 '2022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
232개 현장 248개사 대상으로 평가실시

이보미 기자

lbm929@hanmail.net | 2022-12-21 14:15:15

▲국토교통부 전경. 사진=국토부 제공

 

포스코건설과 동부건설, 한국종합기술이 공공공사 안전관리 평가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 '2022년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평가하고 대외적으로 공개해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전담조직 구성, 안전점검활동, 건설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을 중심으로 259개 세부지표를 활용해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올해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232개 현장의 248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개 건설사만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우수등급은 발주청 3개기관(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과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5개 업체, 시공자 9개 건설사 등 총 17개 업체가 받았다.

 

우수등급을 받은 참여자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여, 건설 관련 입찰제도에 반영하는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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