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건설현장에 '자율주행 바닥청소 로봇' 도입
스스로 청소하고 충전까지
최대식 기자
daesikc@k-buildnews.com | 2026-07-29 11:21:06
[한국건설경제뉴스=최대식 기자] 건설현장의 단순 반복 작업에 자율주행 청소로봇이 투입되며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건설현장에서의 청소 작업 효율화를 위해 자율주행 바닥청소 로봇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 및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건설 현장 내 단순 노무 인력 절감 및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률은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 로봇 도입은 롯데건설이 로봇 전문기업 TXR로보틱스와 협업해 '인천 효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4BL' 현장에서 기술실증(PoC)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본격화됐다.
인천 현장 실증 거쳐 준공 현장으로 확대 적용자율주행 청소로봇은 현장 지도를 기반으로 지정 구역을 정확히 학습한다. 일반쓰레기와 미세먼지를 수거한 뒤 충전 장소로 자동 복귀하는 기능을 갖췄다.
작업자 및 장애물 인식 센서, 야간 무인 운용 조명등 등이 내장돼 있어 야간 공사 현장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무인 청소가 가능하다.
건설 현장의 인건비 상승과 노무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청소로봇 도입은 단순 반복 노동 시간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향후 준공 예정 현장 청소 작업에도 해당 기기를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자율주행 청소로봇 도입으로 근로자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먼지를 제거하는 작업 부하가 대폭 줄었다"며 "현장 근로자들이 본 공사와 안전 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건설 장비의 실제 현장 투입은 인건비 절감뿐 아니라 야간 및 위험구역 청소 작업 시 안전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거주 및 건설 관련 정보를 확인하려면 분양 현장의 스마트 공법 도입 여부와 그에 따른 공사 품질 관리 상태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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