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1만7000세대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제공
29일 본사서 전달식 개최
분리배출 불편 해소 지원
이보미 기자
lbm929@hanmail.net | 2022-11-29 15:55:02
한국주택토지공사(LH)는 29일 본사에서 임대주택 입주민의 재활용품 분리수거 지원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 이성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문성스님 등이 참석했다.
LH가 전달한 재활용 분리수거함은 올해 입주한 전국 LH 임대주택 입주민 약 1만7000세대에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제작에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중증장애인생산시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오영오 LH 공정혁신경영본부장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지원으로 입주민의 분리배출 불편을 줄이고, 생활 속 자원재활용 실천문화가 단지 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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