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초평 A3(왼쪽)과 화성비봉 A-5 조감도. 사진=LH 제공

 

한국주택토지공사는 이날부터 행복주택 3570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공급 주택은 수도권 6곳에서 2031호와 지방 5곳에서 1539호가 나온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S-3(182호), S-7(140호), S-8(114호)이 공급돼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수도권에서는 의왕 초평 A3(327호)이 공급되며, 지방권에서는 강원도 원주시, 충청북도 청주시 및 옥천군, 전라북도 완주군,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청약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 접수도 운영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이후로 예정돼 있다.

 

서환식 LH건설임대사업처장은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한 평면과 육아.교육 등을 제공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행복주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요구사항에 맞는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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