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6구역, 건축심의 통과…최고 25층·889세대 공급

재개발/재건축 / 이보미 기자 / 2023-12-13 12:10:12
서울시, 22차 건축위원회 개최 결과
기존안보다 부대복리시설 추가 확보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국토부 제공

 

서울 성북구 돈암6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해 최고 25층 높이 889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22차 건축위원회에서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 돈암6구역은 이번 심의 통과로 12개동 지하 7층~25층 규모 공동주택 88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세대수 가운데 공공주택이 161세대, 분양주택이 728세대다.

 

건축위는 대지고저차의 안전성 재검토 실시로 인한 동 배치와 지하주차장 계획을 변경하고, 기존안보다 부대복리시설을 추가로 확보해 입주민과 공공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동소문로 대로변에 순응하는 배치계획과 지형의 고저차를 활용한 합리적인 레벨 계획으로 지형 변화를 최소화 하면서 조화로운 단지 구성을 계획했고, 단지 내 59㎡ 이하 평형대에서 공공주택의 소셜믹스를 적극 도입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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