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동 817 일대 모아주택 통합심의 통과

재개발/재건축 / 이보미 기자 / 2024-05-29 08:15:04
서울시, 통합심의 소위원회 개최
주민편의시설·공공보행통로 확보
▲서울 강서구 화곡동 817 일대 모아주택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강서구 화곡동 817 일대에서 11층 높이 150세대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서구 화곡동 817 일대 관리계획안을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서구 화곡동 817 일대에는 2028년까지 3개동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 임대주택 15세대를 포함한 150세대 공동주택이 조성될 예정이다.

 

계획안에는 대상지의 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를 7층 이하에서 11층으로 완화하고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 → 225%), 대지 안의 공지 기준 등 건축규제 완화를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통합심의 소위원회는 2023년 12월 심의에서 보류된 해당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하여 재심의를 진행했고, 입주민의 주거환경 및 공공보행통로를 개선해 지역주민의 보행편의를 높였다.

 

또  지상 1층에는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등의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해 생활 편의성을 올리기로 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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