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상층 이전 사업 더 속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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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서울 관악구 소재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찾아 특별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LH 제공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우기에 대비해 침수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 특별 안점점검에 나섰다.
LH는 이한준 사장이 지난 14일 이를 위해 서울 관악구 소재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상 기후로 인해 기습 강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
LH는 지난해 침수 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에 대해 차수판 등 침수방지 시설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전시키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예상치 못했던 기습 강우나 집중 호우로 입주민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올해 지상층 이전사업에 속도를 내어 입주민 주거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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