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금융중심지 문현금융단지 내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 공급

분양 / 박인선 기자 / 2023-05-12 07:21:54
금융•업무 메카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
시행사가 직접 부분 운영•관리하는 상가
국내외 유명 디자인 회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트렌디한 힐링 공간을 선보일 예정

▲대우건설, ‘BIFCⅡ 스퀘어가든’ 투시도<자료제공=대우건설>

 

부산의 대표 금융·업무 메카로 불리는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위치한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이 12일에 부산시 수영구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1226번지에 들어서는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은 맥서브컨소시엄㈜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에서 시공한다. 규모는 1~3층에 2만291㎡로 조성되며, 1~2층이 분양 예정에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분양된 BIFCⅡ 업무시설 분양에서 입지, 규모, 미래가치, 브랜드 등에서 검증받아 조기에 100% 완판 되었듯 상업시설도 오픈 전 부터 관심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부산문현금융단지는 여의도와 더불어 우리나라에 둘 밖에 없는 ‘금융중심지’이다. 앞서 입주한 BIFC(1단계)에는 한국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국내 대표 공기업 직원 약  4,600여 명이 근무중이고, BI CITY(2단계)에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무수요 등 약 2,600여명, 2025년 BIFCⅡ(3단계) 완공시에는 업무시설과 지방 이전 공공기관 등의 약 6,000여 명이 추가로 들어오게 된다. 그 외 문현금융단지 내에는 약 3,500여명이 근무중인 BNK 본사와 기술보증기금,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위치해 있으며 현재 활발히 논의 중인 산업은행 본사 이전이 확정될 시 약 3,000여명의 직원이 들어와 최종적으로 총 2만 여명의 고정수요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이 상업시설 내의 대규모 오피스 직장인 고정수요와 역세권의 풍부한 유동인구도 확보한다. 부산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이 도보 약 3분 거리에, 부산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 약 9분 거리에 위치해 외부 고객의 발걸음을 끌어들이기에 유리하다. 인근에는 문현 1·3구역, 범천 1-1·2구역(예정) 등 재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시행사가 직접 운영·관리하기 때문에 트랜디한 브랜드 유치 및 개발 등을 통해 상업시설 가치를 높이고, 상권을 조기활성화시킬 수 있다. 또한 3층에 집객된 고객을 아래층으로 유도하여 SHOWER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수직동선을 계획하여 1, 2층 분양상가의 수익성을 강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

 

그동안 상업시설에서 보기 힘들었던 인테리어와 특화설계도 경험할 수 있다. 한번쯤 타보고 싶은 럭셔리카와 상쾌한 수경시설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자동차 전시체험장인 ‘오토팝업스테이션’, 클래식한 건축양식인 반원 모양의 아치 구조로 곡선의 심미성과 안정감을 표현한 공간 ‘그랜드 아치’, 골목길의 매력과 정서를 담은 동선 계획으로 산책하듯 거닐고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감성골목 ‘앨리웨이’, 화려한 도시를 파노라마뷰로 즐기는 ‘루프탑바’와 버스킹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루프탑 스테이지’ 등 이국적인 분위기의 감성을 즐길 수 있다.

 

대규모의 싱그러운 정원과 채광 및 개방감이 뛰어난 이색적인 휴식공간의 ‘스퀘어가든’, 벤치처럼 편안히 쉴 수 있는 언덕을 형상화한 대형계단을 설치해 층과 층을 가로질러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형 공간의 ‘그랜드힐스’, 조경공간을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가든워크’ 등 힐링과 휴식이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최대 8.0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은 물론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또한 특화 대형계단 등을 이용한 수직동선, 물 흐르는 듯한 스퀘어가든만의 쾌적한 순환형동선 등을 통해 점포 활성화를 유도한다. 스퀘어가든 및 가든워크, 그랜드힐스 등의 공간 마련과 일부 개방형 점포를 통해 이용객의 체류시간 증가와 높은 재방문 기대까지 갖춘 설계를 선보인다.

 

한편 이 상업시설은 국내외 유명 디자인 회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트렌디한 힐링 공간을 선보인다. 상환경 디자인과 공간 브랜딩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앨리웨이 광교’, ‘판교 알파돔시티’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개발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상업시설 기획 및 디자인에 전문화된 'DnSP'가 맡는다. 

 

그리고 건축조명 디자인은 55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뉴욕에 기반을 둔 ‘BPI’가 담당한다. ‘BPI’는 조명 관련 국제 시상식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IES(Illuminating Engineering Society) 및 IALD(International Association of Lighting Designers)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바 있다. 

 

독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국내 대표 건설사 대우건설과 함께 국내외 유명 디자인 회사들이 함께함에 따라 시계제로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도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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