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업무지구 접근성 탁월해 관심 집중
9월 13일 당첨자 발표 이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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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호반써밋 개봉’ 조감도<자로제공=호반건설> |
호반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공급한 ‘호반써밋 개봉’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5.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된 호반써밋 개봉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110가구 모집에 2,776명이 청약해 평균 25.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114㎡P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39명의 청약자가 몰려 39대 1로 마감됐다.
특히, 이 단지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80가구 모집에 1,182명이 몰려 평균 14.7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개봉은 희소가치가 높은 서울 새 아파트인데다 구로 첫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로 공급돼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특히,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탁월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단지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68-6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고, 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914만원으로 책정됐다.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 2길 18 호반파크 2관 2층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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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호반써밋 개봉’ 1 순위 청약경쟁률<자료제공=호반건설> |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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