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면적 구성(총 4개 타입), 총 730가구 규모
2026년 10월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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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자료제공=금강주택> |
금강주택이 오산세교2지구에 선보인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계약시작 6일 만에 전 가구 100% 완판 소식을 알렸다.
금강주택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달 말 진행된 정당계약(4일간)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 2일차 만에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 GTX, 반도체 등의 미래가치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와 특화설계에 수요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단지는 인접한 1호선 오산역에 GTX-C노선의 연장이 확정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단지 인근도로와 오산역 환승주차장을 잇는 연결도로(예정 / 4개 차선, 도보 통행 가능) 개설공사가 가시화되면서 향후 오산역으로의 도보 이동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주변으로는 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Connect)시티’를 짓는 세교3지구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사업지와 인접한 오산역 일대 옛 계성제지 부지의 개발도 본격화돼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점쳐진다.
단지 내부설계로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다. 또 전 가구에는 알파룸을 도입하고, 타입별로는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대형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여기에 거실과 작은 방 사이의 가변형 벽체 구조 선택을 통해 광폭 거실로 활용할 수 있게 꾸몄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설계를 도입해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했으며, 특화 어린이 놀이터인 '키즈 보타니아', 생태공원인 '파크 보타니아' 등 특화 조경을 도입하는 등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높이는 설계가 돋보인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실거주 의무도 없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며 "향후 오산 세교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오산시 가수동 449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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