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광명뉴타운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7월 분양

분양 / 박인선 기자 / 2023-06-20 14:14:40
총 1,957가구 대단지…일반분양 425가구
총 10개의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넓은 선택폭 제공
도보권 내 7호선 광명사거리역, 광명초등학교, 광명전통시장 등 핵심 인프라

▲HDC현대산업개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자료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88-14 일원에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를 7월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용 39~113㎡ 총 1,957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42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총 10개의 타입으로 구성해 소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고루 갖춰 수요자 선택폭을 넓혔고, 일반분양분 전체에 가구별 창고를 기본 제공 예정이다. 최근 급격하게 늘어가는 1~2인 가구 수요자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광명초등학교를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오랜 세월 정주여건이 검증된 원도심에 들어서 기 조성 인프라가 다양하다. 공원 예정 부지가 단지 남측과 접해 있고, 주변에 안양천, 목감천 수변 산책로와 근린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녹지도 풍부하다. 

 

광명뉴타운은 계획 인구 2만5,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다. 지리적으로 서울특별시와 맞붙어 있고, 개발에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해 향후 거대 ‘브랜드 타운’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단지는 광명뉴타운 내에서도 중심부 입지다. 원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에 입주 즉시 이용 가능한 완성된 인프라가 다양해 단지 반경 500m 내 도보권에 광명전통시장, 대형 마트는 물론 영화관, 공공복합청사(예정)도 있다. 또 철산역 생활권도 공유 가능해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가지고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있으며, 이를 이용해 서쪽으로는 부평구청과 부천시청, 동쪽으로는 가산디지털단지 인근 국가산업단지나 강남권역까지도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해 서울 서부 핵심 도로인 서부간선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고, 이를 통해 서울 핵심지 등 광역 이동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반경 1km 내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모두 모여있다. 특히 광명초등학교는 도보 약 1분 거리인데, 단지와 초등학교는 공원(예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어 입주민들의 자녀에게 ‘그린 통학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철산역 학원가도 직선 약 1km 거리로 가깝다.

 

단지 남측에 공원 예정지가 접해있고, 가까운 곳에 근린공원이 다수 조성돼 있다. 목감천까지도 도보 10분 내로 접근 가능해 입주민들이 수변을 거닐며 힐링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천변 가로수길로 계절별 장관을 연출하는 안양천, 산책로가 조성된 개웅산과 도덕산도 가깝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중심부에는 거대한 ‘중앙 오픈스페이스’가 가로지르는데, 이곳에는 4개의 테마로 구성된 하이엔드 정원이 들어선다. 이 외 주민운동시설, 유아·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단지 외곽을 순환하는 산책로도 계획됐다.

 

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2개 층에 걸쳐 대규모로 설계됐다. 먼저 지상층은 패밀리카페, 키즈카페, 클럽하우스, 문화강좌실과 돌봄센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하층은 ‘스터디존’과 ‘스포츠존’ 2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정주여건과 미래가치 모두 우수하게 평가받는 광명뉴타운의 중심부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브랜드 대단지”라며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자신 있는 상품으로 설계해, 이곳을 광명뉴타운의 새 중심으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8에 마련된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 한국건설경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인선 기자 박인선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