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16만6,898가구 공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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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파트 전경 <사진=셔터스톡> |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31일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공개했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입주예정물량 산정 방식 공동연구' 업무협약에 따른 연구결과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허가·착공 등 건설실적, 입주자모집공고, 정비사업 추진실적 등을 연계하여 생성하며, 반기 주기로 기준시점부터 향후 2년간 전망치를 공개한다.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입주예정물량은 전국 76만1,010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수도권 36만9,308가구, 지방 39만1,702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2만3,772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7만3,077가구), ▲인천(7만2,459가구), ▲대구(5만207가구), ▲경남(4만8,681가구), ▲충남(4만4,587가구), ▲부산(4만1,799가구), ▲경북(3만5,976가구), ▲대전(3만2,576가구), ▲충북(3만1,898가구), ▲광주(2만1,306가구) ▲강원(2만1,228가구) ▲전북(2만387가구), ▲전남(1만6,827가구), ▲울산(1만5,158가구), ▲세종(7,548가구) ▲제주(3,524가구)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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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부동산R114> |
부동산R114 김희방 대표는 “민관협력을 통해 보다 정확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을 제공함으로써 부동산시장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동산R114는 한국부동산원과의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하여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R114의 REPS(Real Estate Power Solution)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one)에서 세부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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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부동산R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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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
<자료제공>=부동산R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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