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중개시장 활성화 위한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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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CI<자료제공=다방> |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공인중개사와의 상생 도모 및 중개시장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의 MOU를 기념하여 협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만 원에 다방 애플리케이션 내 아파트 매물 광고를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오는 2023년 2월 28일까지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아파트 거래시장 위축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파트 중개 전문 공인중개사와의 상생 협력 및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이 다방 측의 설명이다.
다방이 상생 발전에 집중하는 이유는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함이다.공인중개사들이 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할수록 유통 채널의 성격을 지닌 프롭테크 플랫폼 또한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테이션3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거래절벽이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인중개사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점에서 공인중개사와의 상생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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