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 방안 수용

정책/제도 / 이보미 기자 / 2023-07-10 11:09:59
7일 오후 긴급현안회의 개최
부사장 책임 '지원 TF' 신설
▲한국토지주택공사 로고. 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일 오후 인천검단사업단에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장 주재 긴급현안회의를 열고 GS건설의 전면재시공 방안에 대해 수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LH는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시공사인 GS건설이 지난 5일 내놓은 사과문과 전면재시공 입장을 수용하고,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H 측은 "입주민 지원을 위해 부사장을 책임자로 한 지원TF를 신설해 GS건설과 적극 협의하고 입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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