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플랫폼 스마트워킹의 모바일 버전 메인화면 모습<자료제공=프리미어 홀딩스>

프롭테크기업, (주)프리미어홀딩스는 분양대행 관리 플랫폼 '스마트워킹'을 통해' AI 분양 영업 진단 평가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미어홀딩스는 국내 최초로 AI 영업 진단 시스템을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프롭테크 기업이다. 프롭테크포럼 회원사이며 현재 프리 A 투자 유치 단계에 있다. 글로벌 스노우플레이크와 같이 데이터를 사용하여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는 플랫폼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고 있다. 

프리미어홀딩스의 '스마트워킹'은 부동산 개발 현장의 고객행동을 분석하여 비즈니스 전략을 통계로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SaaS 플랫폼으로 국내 부동산 개발 사업의 성공확률을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돕는 서비스다.   

새롭게 출시된 AI 분양 영업 진단 평가 시스템은 그동안 부동산 개발 시행사와 분양대행사의 고민거리였던 부동산 개발 현장의 영업력을 측정과 완전판매 기간예측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업 직군에게 강력한 영업 관리 도구를 제공하고 이로써 수집된 빅데이터를 AI 시스템으로 분석하여  AI 영업 통계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워킹'은 출시 전 수요 조사를 통해 부동산 분양 현장의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반영하고,  AI 시스템 개발을 통해 다양한 영업 통계를 정밀 분석할 수 있도록 데이터마이닝을 시도했으며, 사용자 경험(UX)·사용자 환경(UI)을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고 처리하는데 익숙한 MZ 세대 기업 운영의 특성을 적극 반영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통계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워킹 김태훈 대표는 “분양 현장 영업 관리에 실무자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과학적인 영업 전략을 세우는 것을 통해 과학적 업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서비스 초기 스마트워킹을 도입한 시행사와 대행사를 통해 뚜렷하게 수요와 서비스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워킹은 현재 비공개 투자 유치 단계에 있다. 데이터를 사용해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는 플랫폼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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