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 연내 전국 14개 지역서 순차 운영

정책/제도 / 이보미 기자 / 2023-10-10 11:19:40
시·군·구 대상 첫 분기별 계획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버스. 사진=국토부 제공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가 올해 말까지 서울 강서, 동탄, 구리, 부산, 대구, 대전 등 14개 기초지자체에서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각 지역의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서비스' 올해 4분기 운영계획을 이처럼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피해 발생현황 등에 따라 수시로 지역을 정해 운영해오던 것을 이번에는 수요와 지자체별 상황 등을 종합해 분기별 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우선 10일부터 대전 유성구를 시작으로 이달 중 대전 동구·중구·대덕구·서구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16∼27일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30일부터는 경기 수원과 하남, 남양주에서 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소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국토부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유선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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