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7일 새유형 임대주택 사업설명회…미래 새대 주거안정 모색

정책/제도 / 이보미 기자 / 2024-10-16 10:02:33
17일 서울 시청서 개최
유형·사업별 특징 설명
▲'2024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설명회'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보미 기자] 서울시는 오는 17일 서울시청에서 미래 세대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사업유형에 관해 설명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설명회에서는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 '신혼부부안심주택', '어르신안심주택' 등 사업계획 수립 시 적용 기준과 공공지원 등을 설명하고, 그간 추진한 '청년안심주택' 사업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간선도로변 등에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지정해 추진하는 사업방식의 유사점과 운영 기준, 공급 대상 및 공급 방식(임대·선매입·분양) 등 사업별 특징을 설명한다.

 

또, 사업설명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당일 현장에 참석한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및 주택사업 관련 협회 관계자 등의 의견을 경청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주택사업 관련 협회 관계자 등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주자 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종합적으로 소개해 사업별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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