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확산 공동선언문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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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SH공사 도시기전부장(왼쪽부터), 김철 서울에너지공사 기후변화대응처장, 최재동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김익형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이 반부패·청렴 공동선언문 서약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SH공사 제공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지난 24일 '반부패·청렴 협의체 연수회'을 열고 공동 실천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발족한 이후 매년 기관 간 협력 관계를 확립하고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연수회 등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열린 연수회에서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문 서약과 함께 청렴 교육,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공동선언문 서약을 통해 윤리·인권경영, 갑질 근절, 탄소중립 실현, 지역사회 안전 도모 등을 위해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각 기관별로 SH공사는 취약계층세대 선정절차 개선 및 기준수립을, 서울에너지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 개최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고유 부패방지 견제시스템 구축 및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활용 홍보활동 추진을,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이해충돌방지교육 및 홍보주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SH공사 관계자는 "4개 공공기관은 앞으로도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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