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156세대, 오피스텔 45실, 근린생활시설 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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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대전 대흥동에 주상복합 투시도 |
대우산업개발(대표이사 한재준)이 대전 중구 대흥동에 지역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충청권에서 신규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지역시장 공략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38-17번지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38층 2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156세대 ▲오피스텔 45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선보인다. 대전 대흥동 일대에서 보기드문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평형별로는 아파트가 전용면적 기준 ▲59㎡ 51세대, ▲84㎡ 105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84㎡ 45실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타입으로 구성한다. 평면을 남향 위주의 4베이로 구성하고 대우산업개발 주거브랜드 ‘이안(Iaan)’의 5대 생활 효율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해 효율성 높은 가사동선 및 수납공간 등으로 설계한다.
프리미엄 주거공간에 걸맞게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의 출입구를 각각 분리해 프라이버시와 입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또 상업시설 옥외공간에 특화 조경시설로 꾸며 입주민의 휴게공간으로 제공한다. 외관에도 대우산업개발의 브랜드 ‘이안(iaan)’의 특화 컬러를 적용하고 석재, 커튼월 등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고급 아파트 이미지를 구현한다.
최근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에 신규 프리미엄 주거공간의 공급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대우산업개발은 인근 지역 아파트 대비 경쟁력이 있는 분양가를 통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 중구 대흥동은 대전 중심지로 주거편의 인프라가 풍부하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포함해 인근에 대전역이 위치해 대전 도심 이동은 물론 KTX, SRT 등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7년에는 대전 지하철 2호선(트램) 대흥역(가칭)이 개통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또 충남대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등 의료시설과 코스트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영화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대전의 명문학교로 꼽히는 대전고, 대전중, 대전여중, 대흥초 등이 500m이내에 있고 중앙로역 중심으로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빼어나다. 무엇보다 대흥동 일대에 대흥1구역, 대흥2구역 등이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인근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전 중심부에 프리미엄 주상복합에 어울리는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대우산업개발의 브랜드 경쟁력으로 충청권내 틈새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2022년 9월 분양 예정이며 2026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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