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356세대·공공 46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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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5차 아파트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5차 아파트가 최고 35층 규모로 공동주택 305세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13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 인근에 위치한 삼호가든5차아파트는 이에 따라 지하 3층~지상 35층 3개동 규모 공동주택 305세대(공공 46세대·분양 25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는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주변시설과 단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단지 내 담장을 없애면서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열린 가로공간을 계획했다.
또 서측 서초중앙로변으로는 저층부에 작은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등 다양한 공공개방시설을 계획해 공공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을 구성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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