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세대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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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동 171-5번지 일대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 송파구 가락동 171-5번지 일대가 최고 26층 113세대 아파트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송파구 가락동 171-5 일대 모아주택'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 5호선 개롱역 인근에 위치한 송파구 가락동 171-5번지 일대 노후 주거지는 1개동 지하3층 지상26층 규모로 전세 세대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400%→426%) 적용과 건축한계선 지정으로 인한 도로 폭원 확대 등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해 11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북·서·남측 도로에 면해 도로 부속형 전면 공지(1m~2m)를 조성해 보행환경이 개선되도록 했으며, 맘스카페, 휴게정원, 주민운동공간 등 옥외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한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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