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전농7구역에 시립도서관 생긴다

정책/제도 / 이보미 기자 / 2022-11-16 12:24:29
서울시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 개최 결과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 전농7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동대문구 전농7구역에 시립도서관이 생긴다.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변경안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440-9번지 일원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학교 부지를 공공 도서관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공도서관의 건축물 범위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 높이 40m가 적용된다. 

 

이번 변경안 통과로 시립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도시계획변경 절차가 완료됐다고 시 측은 전했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변경 결정으로 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상 근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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