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규 광고 캠페인 론칭

업계동향 / 박인선 기자 / 2022-08-19 07:25:03
대우건설의 비전과 ‘미래지향적 DNA’ 강조하는 컨셉
LED 해저터널부터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플랫폼 등 미래사업 소재 활용
8월 15일부터 두 달간 지상파/케이블 TV 중심으로 On-Air

▲대우건설 광고 스틸컷, 해저터널<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신규 광고캠페인을 론칭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에서 앞으로의 비전과 ‘미래지향적 DNA’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광고에서는 주택, 건축, 토목 그리고 플랜트 사업 등 국내외 수많은 건설사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경험으로 진화해가는 미래를 만들어 온 대우건설이 또 다른 기대감을 심어줄 향후 근미래의 모습을 3가지 미래사업 소재를 통해 표현했다. 

 

광고에 등장하는 미래 사업소재는 ▲ 미래의 LED 해저터널 ▲ 친환경 풍력발전사업 ▲ 도심항공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대우건설은 해저 48m, 3.7km 길이의 거가대교 해저터널 구간 완공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해저 침매터널 시공기술을 입증한 바 있다. 해상 풍력발전 부유체 기술, 발전소 부생열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융복합 스마트팜 기술 등 신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은 현재까지의 사업성과나 규모로 파악하는 것을 넘어 ‘미래 성장가치’까지 그 기준이 확장되어 가고 있다”며, “기업이 무엇을 해냈는가”보다 앞으로 무엇에 도전하며 그것을 어떻게 해낼 것인가가 기업가치 평가의 관점에서 더욱 중요하다”며 광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대우건설 광고 스틸컷-도심항공 모빌리티<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최근 출사표를 던진 K-UAM K-UAM(한국형 도심항공 모빌리티) 사업에 적용될 버티포트(드론과 UAM이 수직으로 이착륙 할 수 있는 포트)를 광고에도 활용했다. 미래의 푸르지오 입주자들이 도심항공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승용 드론으로 편안히 이동하며, 하이테크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게 하는 대우건설의 미래 청사진이 담겨져 있다. 

 

대우건설은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상상만 해도 즐겁고 설레는 미래의 모습과 세련된 영상미를 통해 광고계는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군가는 상상 속 먼 미래로만 생각했던 것을 실현가능한 미래로 만들어가는 대우건설의 자신감과 선도적 미래 기술력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지난 8월 15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TV를 중심으로 온에어 됐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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