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국토정보플랫폼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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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친화형 국토위성영상. 사진=국토부 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일반인이 활용 가능한 국토위성 산출물을 기존 1종에서 4종으로 확대하고, 오는 22일부터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위치 정확도, 해상도 등이 보정된 위성정사영상만 제공됐으나, 위성 영상을 활용하는 데 전문성과 데이터 전처리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새롭게 제공되는 3종 서비스는 위성영상 전문 지식이나 고가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분석에 즉시 활용 가능한 '사용자 친화형 국토위성영상'과 광역시 시·군·구 등 '행정구역 단위의 모자이크 영상', 최신 대용량 위성영상을 웹상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영상지도 서비스'다.
조우선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국토위성은 우리나라 최초로 공공서비스와 위성영상 활용 시장 확대를 위해 개발된 만큼 그에 걸맞은 산출물을 개발 중"이라며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국민 누구나 위성영상을 경험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위성영상 활용의 새로운 지평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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