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에 최임락 국토도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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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만경대교. 사진=DL이앤씨 제공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소재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적정성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공항, 철도, 도로 등 새만금 SOC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균형발전정책 효과성 등의 적적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새만금 SOC 사업 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외부 전문기관 연구용역 및 관계 전문가 협의 등을 통해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새만금 인프라 환경개선을 명분으로 각 개별법에 따라 추진해 온 공항, 철도 등 사업 전반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관련 사업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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