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공지·녹지·보행로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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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음1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 성북구 신길음1 재정비촉진구역이 46층 높이 2개동짜리 405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길음1구역에는 공공주택 111세대와 분양주택 294세대,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됐다.
건축위는 전차 심의 의견을 반영코자 포베이(4Bay) 타입을 3Bay 타입으로 변경해 판상형 매스의 위압감을 완화하고 통경축을 추가적으로 확보했으며, 저층부 판매시설 포디움의 디자인 개선을 통해 주변 건물과의 조화를 유도했다.
아울러 공개공지를 조성해 녹지 확충 및 열린 경관을 창출하고 대상지 경계부에 녹지와 연계한 보행로를 조성해 공공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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