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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전세사기 관련 긴급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자료제공=국토교통부>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6일 오흐 국회에서 민주당 김민석 정책위원장과 정의당 김용신 정책위원장을 각각 만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원 장관은 "전세사기 피해자분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특별법 제정 작업을 진행중이며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하며 "금주 중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 장관은 "전세사기 피해가 심각하여 피해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잇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히며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원만한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신속한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며 "야당도 국회 논의 단계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정부는 금주 내 특별법이 발의되면 국회와 협력하여 최대한 조속하게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회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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