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능인 안전 최우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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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건설 기능의 날' 기념식 모습. 사진=귝토부 제공 |
국토교통부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제13회 건설 기능의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 기능인들을 비롯해 국토부, 노동부 및 유관 협회, 노동조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건설 기능인은 건설현장에서 기능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일용직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표현이다.
건설 기능의 날 행사는 건설 기능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건설 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11월 22일에 열리고 있다.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기능인들에게 철탑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1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등 정부포상 8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차관은 "건설업의 핵심 기반이자 주체는 현장에 계신 건설 기능인 여러분"이라며 "앞으로 사고 없는 현장을 위해 안전을 제1순위로 생각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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