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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창릉 S-4블록 아파트 조감도 / 요진건설산업 제공 |
[한국건설경제뉴스=최대식 기자] 요진건설산업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양창릉지구 대규모 공공분양주택 건설 사업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49개 주요 건설사가 맞붙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2305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확보함에 따라, 주거 부문의 탄탄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요진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고양창릉 S-4블록 아파트 건설 공사 6공구'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어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동산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1층, 총 16개 동, 1024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요진건설은 전체 공사비 중 50%의 지분으로 참여하며, 오는 202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주는 국내 내로라하는 건설사 49곳이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요진건설 측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첫 공공주택 수주를 기록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축적된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주거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1976년 창립한 요진건설은 그동안 독자 브랜드 '와이시티(Y-CITY)'를 통해 수도권 주거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오는 6월 16일 창립 반세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대형 공공사업을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요진건설은 최근 주택 사업 외에도 특수 시설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들어서는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의 노유자(노인 및 어린이) 시설 신축 공사를 약 369억 원에 수주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했다. 이는 단순 주거 공급을 넘어 인구 구조 변화에 맞춘 특화된 건설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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