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최대 2000만원 지원

정책/제도 / 이보미 기자 / 2024-04-29 08:00:51
29일부터 신청 접수
10개 내외 사업선정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내달 17일까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위해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싹기업(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대·중견기업의 건설현장에서 실시하는 기술실증 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총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 기업은 기한 내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한다. 공고문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최초로 추진하는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이 스마트건설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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