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PF 보증공급 3조2000억원 실행…"유동성 공급 차질없이 추진"

정책/제도 / 이보미 기자 / 2024-04-08 08:15:22
관계부처·유관기관과 공조
장기적 공급기반 강화 방침
▲사진=셔터스톡

 

올해 1분기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3조2000억원에 대한 보증을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0일과 3월 28일 발표한 PF보증 공급규모 확대와 PF 대환 보증 신설, 연대입보 요건 폐지 같은 유동성 확대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 1분기 PF대출은 2조5000억원,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PF 대출은 7000억원으로, 총 3조2000억원이 HUG 보증부로 실행됐다는 게 국토부 측의 설명이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와 주택공급 기반 강화를 위해 부동산 규제 개선과 유동성 공급 확대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측은 "관계부처,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공조해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택 사업현장에서 금융조달 애로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중장기적 주택공급 기반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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