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공공부문 공급 차질없이 추진…LH 5만호·3기 신도시 1만호 착공"

정책/제도 / 이보미 기자 / 2024-07-04 08:44:35
올해 1~5월 공공분양 착공실적 전년비 88% 감소 지적에 해명
"통상 공공부문 공급실적 하반기 집중…차질 없이 완료" 강조
▲국토교통부 전경. 사진=국토부 제공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보미 기자] 정부가 민간 위축 우려에 대응해 공공부문 공급 확대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4일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통상 공공부문 공급실적은 하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1~5월 전국 공공분양 착공실적이 경북 지역에서만 200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88% 줄었고, 향후 공급도 장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 측은 "연내 인허가 14만호(공공분양 9만호·공공임대 5만호)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착공 5만호(공공분양 3만3000호·공공임대 1만7000호)를 적극 추진 중이며, 3기 신도시도 연내 5개 지구 1만호 착공을 차질없이 완료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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