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총 상금 3억원

정책/제도 / 이보미 기자 / 2024-08-02 09:31:56
오는23일까지 신청 접수
스마트건설 활성화 지원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포스터. 사진=국토부 제공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보미 기자]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 혁신을 견인할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부 주최로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해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다.

 

5개 분야별로 최우수혁신상 각 1팀 각 상금 3000만원씩과  공공기관장상 각 3팀 각 1000만원이 수여하며 이번 챌린지에서 수상한 기술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EXPO)'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최우수혁신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기술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 현장기술실증 우선 지원, 공공기관 판로 개척 지원 등 우수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병태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건설은 건설 산업 혁신과 안전성 증진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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