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3월 분양 예정

분양 / 박인선 기자 / 2023-03-08 09:52:32
단지 바로 앞 단봉초 품은 초품아 아파트…단지 옆 검단 16호공원(예정)
학운/양촌/대포 대규모 산업단지 직주근접
전용면적 59·84㎡, 총 243세대 분양

▲금호건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투시도<자료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1719-4번지에 공급하는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 개동, 전용면적 59·84㎡, 243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38세대 ▲59㎡B 19세대 ▲59㎡C 38세대 ▲59㎡D 39세대 ▲84㎡A 73세대 ▲84㎡B 36세대 등이다. 

 

중도금 무이자(60%) 혜택이 제공되며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또한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세대 제외) 설계로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내 경로당,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도보로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검단양촌IC를 따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앞 단봉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오류중(가칭)이 인근에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단지 옆 검단 16호공원(예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아이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오류택지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이 단지 남쪽에 위치해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동쪽으로는 검단신도시, 남쪽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해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인근에 위치한다. 

 

인근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 또한 풍부한데, 학운·양촌·대포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왕길3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검단 3·5도시개발계획이 예정에 있어 신 주거타운으로 변모가 될 지역으로 기대가 높다. 

 

분양 관계자는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단지 바로 앞 초품아 단지로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어 아이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인근 학운·양촌·대포 등 대규모 산업단지의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여건까지 갖췄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지난 11월 10일, 인천시가 아라뱃길 북측인 계양구, 서구지역의 장래 발전 구상을 위해 '초일류도시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하면서 미래가치까지 기대된다. 

 

'초일류도시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에 따르면 공간에 대한 계획, 생활SOC 공급계획, 매립지 장래 발전방향, 교통개선 방안에 집중해 북부지역이 아라뱃길로 단절된 생활권이 아닌 아라뱃길이라는 거대한 수변공간을 가진 인천의 생활권 도시로 만들어가는 내용이 담겨있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용역에서 사업타당성 등을 검토할 예정으로 북부 종합발전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해당 지역 인구가 현재 20만명에서 2030년 32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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